방콕근교 카오야이 트로트 카페 Trot Cafe (아이와 가기 좋은곳)

트로트 카페 카오야이는 크고 작은 동물들을 모두 볼 수 있어 동물 애호가, 특히 말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는 카페입니다. 카페 옆에서 산책도 하고 푸르른 들판에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며 여유 있는 시간을 보냈던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여행 가는 기분으로 가보세요

번잡함에서 벗어나 일 년 내내 여행할 곳을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카오야이가 모든 휴가의 해답이 될 것입니다. 날씨가 좋아 태국사람들에게도 언제나 인기가 많은 여행지이랍니다. 이곳은 단순한 카페가 아닌 그 이상이라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푸르른 자연에서의 휴식은 언제가도 즐겁습니다.

분위기

크고 작은 말들의 귀여움과 함께, 컨트리 스타일의 카페는 한 편의 영화 속 같습니다. 이 카페는 란초찬위 골프장과 함께 있는데 란초찬위 리조트의 상징이 말이거든요. 달리는 말의 조각상이나 미술작품들을 여기저기 많이 볼 수 있답니다. 가게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보여주는 부분이죠.

Trot Cafe 간판과 란초찬위 — 란초찬위 리조트안에 있는 Trot Cafe

편안한 좌석

카페 대부분의 좌석은 야외 좌석입니다. 바 테이블, 실내 테이블, 발코니 테이블 등 선택할 수 있는 20개의 좌석이 있어 자연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차가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엘맘은 트로트카페를 두 번 방문해 보았는데 실내석이 좋더라고요.카페 어디서나 잔디밭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말 마구간과도 가깝습니다. 여기에서 말과 함께 놀 수도 있습니다. 실내석은 총 5개의 테이블이 있고 따뜻한 색상으로 장식되어 있어 우아해 보이는 공간입니다. 주변의 투명한 유리를 통해 초원의 녹색 분위기를 보며 눈정화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즐길거리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말들과 가까이서 놀면서 먹이를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도 이런 먹이주기 체험하는 곳이 많이 있지만 먹이를 따로 돈 주고 사야 하고 체험비를 따로 지불해야 하는 곳이 많습니다. 태국도 마찬가지인데요. 이곳은 프리입니다. 귀여운 포니는 온순하여 인기도 많은 듯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걱정 없이 말과 함께 놀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이 활동이 무료라는 것입니다. 추가 비용은 없습니다.

그 외에도...

목줄을 착용한 승마(20분당 500밧), 트레일 승마(3시간당 2,000밧), 승마 강습(1시간당 1,200밧) 등 다양한 활동도 가능합니다. 디트로네 체험은 600밧/30분입니다. 디트로네 종류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고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라엘이와 함께 골프장을 한 바퀴 씽씽 달리며 마주치는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또 다른 경험이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