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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쁨. 바로 식사시간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살라 아유타야에 숙박하면서 먹었던 조식과 아유타야의 대표적인 강새우 요리를 먹어본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SALA AYUTTHAYA EATERY AND BAR
조식
붉은색 벽돌벽으로 꾸며진 긴 복도를 강 쪽으로 따라가다 보면 끝에 보이는 곳이 레스토랑입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차오프라야 강과 왓 푸타이사완이 내려다보이는 경치 좋은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라엘이랑 단 둘이 하룻밤을 보내고 뜨는 해를 바라보며 여유 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 기본세팅 -구은 빵과 크루아상, 우유, 신선한 열대 과일, 버터, 잼, 주스, 커피나 차, 샐러드, 시리얼, 햄, 치즈
- 메인메뉴-바닐라 프렌치 토스트, 블루베리 버터밀크 팬케이크, 훈제연어 아보카도 토스트, 치아시드 그레놀라, 달걀흰자 오믈렛, 아메리칸 블랙퍼스트, 클래식 에그 베네딕트, 훈제연어 에그 베네딕트, 차오프라야스타일 조식, 타이식 오믈렛등 택 1
디너
라엘맘은 어느 식당이든 시그니쳐메뉴를 믿고 주문하는 편입니다. 살라 아유타야의 대표 메뉴는 구운 강새우 요리라고 메뉴에 적혀있길래 주문해 보았습니다. 아유 타야 하면 육즙이 풍부한 강새우가 유명한데요. 강새우사이즈를 보고 처음에는 랍스터인 줄 알았잖아요. 살라 아유타야에서는 셰프님이 다양한 조리법으로 강새우 요리를 해주십니다. 칠리소스, 타마린소스, 고추와 라임디핑소스와 곁들여 드셔보세요. 가격은 1650밧에 봉사료과 부가가치세, 그리고 음료를 먹어서 라엘맘은 1900밧 정도 나왔습니다.
▶살라 아유타야 호텔 들여다보기
라엘맘생각
보통 태국물가에 비해 다소 높을 가격일 수 있으나 전체적인 레스토랑 분위기는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즈 메뉴도 다양하니 아이들도 환영입니다. 식전시간에 색칠놀이하라고 저렇게 챙겨주셨어요. 참고로 라엘이는 강새우 요리 엄청 잘 먹었습니다. 살라 아유타야에서의 식사는 아침엔 뜨는 해를 저녁엔 지는 해를 바라보면 즐길 수 있어서 찐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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