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핑크 리사가 추천한 곳이라고 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미 다른 곳에서 식사를 한 뒤 커피 마시러 갔었기 때문에 음식은 먹지 못했지만 티타임 즐기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카오라오르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카오 라오르(Kaow Laor)
카오 라오르(Kaow Laor)는 프라나콘시 아유타야(Phra Nakhon Si Ayutthaya)에 위치한 태국 레스토랑으로, 주인인 라오르 할머니(Grandma Laor)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높은 박공지붕의 하얀 집이 인상적이며, 푸른 나무들에 둘러싸여 있어서 보고만 있어도 시원~해 집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산책하며 사진 찍는 것도 좋겠고 정원 곳곳에서 아이와 함께 놀이시간을 갖는 것을 추천합니다.
카페 내부
내부는 파리, 베네치아 등 도시의 유화로 채워져 그린 빈티지한 유러피안 분위기로 꾸며져 있습니다. 메인 다이닝룸과 나무 테이블과 의자가 다양한 수집품들과 잘 어울립니다. 카오 라오르(Kaow Laor)에서는 세계 각국의 음식부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 디저트, 음료까지 다양하게 즐기실수 있어요. 하지만 태국 음식이 단연 맛나니 하나를 꼽으라면 태국메뉴로 선택하시길...
정원
강 옆 넓은 잔디밭은 한국에서도 유행하는 대형카페 느낌이 나기도해요. 은은하게 음악이 흘러나와 심신이 편안~해 집니다. ㅋ 라엘이와 친구는 아이를 위한 공간에서 그네도 타고 모래놀이도 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그렇게 놀다 보면 금세 땀범벅. 그럴 땐 다시 카페로 들어와 시원한 레모네이드 한잔 해주십니다. 아이와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편안한 휴식처가 되어줄 카오 라오르(Kaow Laor). 아유타야 중심부에 있어서 그랍 부르셔서 가시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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