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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정보

쏨땀 Som Tum-태국의 상징적인 요리 그린 파파야샐러드 Green papaya salad

by 용감한라엘맘 2024.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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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야 샐러드는 태국의 전통 요리 중 하나로, CNN Travel에서 선정한 세계 50대 요리에 꼽히기도 했습니다. 솜땀( Som Tum )이라고 불리는 이 태국 샐러드는 신선한 색상과 아삭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있지요. 신선한 고추를 곁들이고 새콤달콤 풍미의 드레싱으로 생동감을 더해 그 특유의 맛과 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요리입니다. 이 글에서는 쏨의 역사와 유래, 재료, 제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쏨땀
파파야 샐러드

쏨땀의 역사와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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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땀은 라오스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그 이유는 라오스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태국 북동부 이산 지역에서 인기가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파파야와 칠리는 1800년대부터 라오스 요리의 핵심 재료였습니다. Lao-Isaan에서 Som Tum 샐러드는 원래 tum bak hoong이라고 불렸습니다. '박 흥' 부분은 '파파야'를 의미하고 '탐'은 '두들기다'를 의미합니다. 쏨땀을 만드는 데는 막자와 절구 작업이 많이 필요하므로 한때 '두드린 파파야'로 알려졌던 것이 일리가 있습니다. 

이름이 바뀐 것은  Isaan 지역에서 방콕으로의 많은 이주 노동자들이 자신들이 먹으며 자란 파파야 샐러드를 공유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조리법과 이름이 바뀌면서 Som Tum이 되었습니다. 파파야 샐러드는 주로 태국에서 소비되지만, 라오스,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인기 있는 요리입니다. 이 요리는 전통적으로 태국 농촌 지역에서 소비되었으며, 농부들이 자신의 농작물을 활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현재는 태국 전역에서 널리 소비되고 있으며, 많은 태국 음식점에서 파파야 샐러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파파야 샐러드의 재료

파파야 샐러드의 주 재료는 당연히 그린파파야입니다. 그러나 이 외에도 다양한 재료가 사용되며, 다양한 버전의 파파야 샐러드가 존재합니다. 전통적인 파파야 샐러드에는 파파야, 당근, 토마토, 타이바질, 땅콩 등이 사용되며, 이를 위해 새콤달콤한 소스와 함께 곁들여 먹습니다. 

파파야 샐러드의 제조 방법

파파야 샐러드를 만드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합니다. 먼저 파파야를 껍질을 벗긴 후, 얇고 길게 채 썰어줍니다. 그런 다음 절구에 넣고, 다양한 재료와 함께 새콤달콤한 소스를 곁들여 섞어 빻아줍니다. 마지막으로 땅콩 가루를 뿌려 완성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파파야 샐러드는 상큼하고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파파야 샐러드의 맛있는 여정

파파야 샐러드를 먹는 것은 맛있는 여정입니다. 첫 입에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감돌며, 조금 더 먹어보면 매콤한 맛이 살짝 올라옵니다. 이러한 다양한 맛과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파파야 샐러드는 태국 음식 중 가장 사랑받는 요리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쏨땀
여러종류이 쏨땀
쏨땀
음식점에서 무조건 주문하는 쏨땀

라엘맘생각

쏨땀은 태국의 상징적인 요리 중 하나로, 그 특유의 맛과 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 요리는 간단한 재료와 제조 방법으로 만들어지지만, 솔직히 한국에서는 그 맛을 내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하여 태국에서만 그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인에게는 호불호가 강한 음식이기도 하지만 김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쏨땀 또한 거부감 없이 잘 드시는 것 같습니다. 태국에 오신다면 여러 가지 쏨땀의 매력을 느껴보는 여행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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