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아름다운 해변, 역사적인 유적지, 풍부한 문화로 유명한 동남아시아의 명품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그중에서도 찬타부리(Chanthaburi)는 그 특별한 매력으로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찬타부리는 동쪽 해안에 자리하고 있으며, 자연적인 아름다움과 풍부한 역사적 배경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문화적으로 다양하며, 맛있는 음식과 흥미로운 명소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태국의 이 아름다운 보석 같은 도시, 찬타부리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
태국의 찬타부리는 그 독특한 지리적 위치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이 지역은 아름다운 해안가와 푸른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그 인상적인 자연 경관은 많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찬타부리 주변의 섬들은 휴양지로 유명하며, 그 투명한 바다와 황금빛 모래는 해변 휴가를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휴식처가 될 것입니다.
찬타부리는 또한 푸른 산과 울창한 정글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꿈같은 여행지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으며, 조용한 숲 속을 걷는 것은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줍니다. 라엘아버지가 차트리움 소이다오 골프장에서 시합이 있어서 라운딩을 했는데. 실제로 야생코끼리가 나타나서 깜짝 놀랐다는... 안 믿기시죠? 진짜예요. 캐디들이 코끼리를 자극하지 말라고 조용하라고 했다네요. 너무 무섭져~ 또한 찬타부리에는 다양한 하이킹 코스와 자전거 도로가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을 탐험하는 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역사와 문화
찬타부리는 태국의 역사와 문화적 유산을 간직한 도시로, 그 풍부한 역사적 배경은 많은 이들에게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역사적인 유적지와 건축물이 있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왕궁과 사원입니다. 이곳은 과거 왕국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왔으며, 그 유적들은 오늘날에도 그 옛 정신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찬타부리는 또한 다양한 문화적 축제와 이벤트로 유명합니다. 이 지역의 축제는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모두 즐거움을 선사하며, 그 특별한 분위기는 많은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특히 태국의 전통 음악과 춤, 예술 공연은 찬타부리의 문화적 풍경을 경험하는 데 큰 재미를 더해줍니다.
맛있는 음식
태국은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한 나라로, 그 중심지 중 하나가 바로 찬타부리입니다. 이곳은 신선한 해산물과 향신료로 풍미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요리로 유명하며, 현지 식당들은 그 맛있는 음식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과일의 천국인 만큼 이곳에서는 파인애플, 로즈애플, 구아바, 사과 등의 과일을 넣고 만든 쏨땀을 많이 팝니다. 과일 쏨땀을 드셔보지 않으셨다면 꼭 드셔보세요. 짭짤하면서도 상큼함이~ 굿!!
과일천국
과일의 왕이라 불리는 "두리안"의 태국내 전체 생산량 중 48%가량을 차지하는 곳입니다. 참고로 세계 전체 생산량의 약 25%가량을 생산한다고 합니다. 보통 태국에서 보는 과일, 채소도 한국에 비해 상당히 싱싱한 편인데요. 이곳 찬타부리에서 보이는 과일, 채소의 신선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막 밭에서 따온 수준이라 할 정도로 품질이 정말 좋습니다. 파파야 쏨땀, 과일 쏨땀, 야채 볶음 등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태국 최고 수준의 싱싱한 과일, 야채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야채러버 과일러버인 라엘맘에게는 최고의 여행지겠죠?
동남아시아의 보석 (루비, 사파이어)
찬타부리는 다양한 관광 명소로 유명하며,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특히 찬타부리의 유명한 명소 중 하나는 보석 시장입니다. 이곳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석이 판매되는 곳으로, 많은 이들이 다양한 보석을 구경하고 구매하기 위해 찾고 있지요. 찬타부리를 대표하는 주요 생산품. 그것은 루비와 사파이어입니다. 루비 생산량이 세계 2위임이 비해 사파이어의 생산량 순위가 그 정도까지는 아닙니다만, 이렇게 사파이어를 추가 소개한 이유는 루비가 변색된 사파이어의 일종이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태국의 최고의 보석산지이자 거래, 보석가공 지역이었지만, 현재 미얀마에서 많은 양이 깐자나부리 보석시장으로 내려와 거래 및 가공되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명성이 많이 퇴보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태국 내에서 수위에 꼽히는 보석 거래처라고 합니다. 보석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또 눈 돌아가는 소식이지요?
라엘맘 생각
라엘맘이 느낀 찬타부리는 외국인도 드물었지만 특히나 한국인은 더더욱 찾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K문화 때문인지 호텔직원들도 한국인들에게 무척이나 친절하셨고 심지어 한국말도 조금 할 수 있더라고요. 요즘은 번역기가 있으니 이런 태국 깊숙한 곳에 대한 여행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어서 체험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재미나고 신기한 일들이 많이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