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콘캔 추천 카페 아우라 카페 AURA Cafe and Restaurant Khon Kaen

태국의 활기찬 도시인 콘캔 (Khon Kaen)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아름다운 카페가 몇 개 있었는데요. 바로 AURA Cafe and Restaurant를 라엘이와 방문해 보았습니다.

AURA Cafe and Restaurant 입구 — AURA Cafe and Restaurant의 입구

AURA Cafe and Restaurant 소개

AURA Cafe and Restaurant는 태국 콘캔의 중심지에 자리해 있으며, 맛있는 음식과 자연 분위기를 제공하여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자연 속 분위기

AURA Cafe and Restaurant에 들어가면 평범한 분위기를 뛰어넘는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포근한 숲에 온듯한 정원, 아이와 함께 가기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자연이 주는 품격이 바로 이런 것인 듯.. 날씨가 더운데도 폭포 때문인지 시원하게 느껴지는 놀랄만한 녹지 공간입니다.

넓은 폭포정원을 흠뻑 느껴보세요. 의자에 앉아서 폭포 소리만 들어도 힐링 그 잡채입니다. 폭포소리뿐만 아니라 졸졸졸 시냇물 흐르는 소리.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는 옆테이블의 웃음소리등등. 라엘이는 드라이아이스가 폴폴 나오는 게 신기한지 여기저기 뛰어다닙니다.

내부 모습과 음식음료

가게 내부는 다양한 꽃으로 장식되어 있어서 로맨틱한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이곳은 유명인들도 많이 찾는 가게라고 합니다. 음식과 음료 모두 정성스럼이 느껴져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라엘이가 피자를 좋아해서 트러플 피자를 시켰는데 결국은 남아서 싸가지고 왔습니다. 솔직히 라엘이랑 단둘이 카페투어할 때 음료만 시키는 게 아쉬워서 음식을 시키긴 하는데 다 먹고 오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따뜻하고 친절한 환대로 라엘 모녀를 맞이해준 여러 명의 직원들도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이날은 신년이라 모두들 중국풍 빨강옷을 입고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한국인 모녀에게 간단한 한국말을 하면서 말 걸어주던 나이스한 직원들.

음식, 음료, 베이커리 등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엄청 다양했습니다. 취향 존중하면서 여러가지 골라 먹을 수 있지요. 메뉴에 대한 설명도 친절한 직원들이 잊지 않습니다.

또 다른 공간

AURA Cafe and Restaurant은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가게 건물과 정원이 있는데 그 외에도 또 다른 공간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가게 내부에 고객들이 다 차면 그 옆쪽의 공간도 이용하는 듯했어요. 이 공간은 마치 웨딩을 올려야만 할 것 같은 로맨틱한 공간이었습니다. 라엘이가 무척이나 좋아했던 이 공간.

라엘맘생각

AURA Cafe and Restaurant은 콘캔을 방문한다면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는 카페입니다. 요리와 분위기, 서비스 모든게 만족스러워요. 요즘 자연주의 카페가 요행인듯한데요. 이런 곳을 찾으신다면 아우라 카페를 추천드립니다. 이끼정원과 나무, 폭포 모든 게 좋았습니다. 좋은 사람과 방문하여 기억에 남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