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에 관광 오시는 분들께서 카페 추천 좀 해달라고 하면 라엘맘은 무조건 라 루베르 카페를 추천하는데요. 23년 1월에 오픈했는데도 어찌나 방문객이 많은지 태국사람들한테도 핫플로 알려진 곳입니다. 왜 이곳이 핫플이 됐는지 크리스마스 시즌 라엘과 함께 방문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역사와 유래
태국의 옛스러움과 유럽 건축물을 자연스럽게 결합한 La Loubere Cafe & Restaurant은 아유타야 역사에 기록된 프랑스 대사의 이름을 딴 카페예요. 아유타야 왕의 특사였던 시몽 드 라 루베르(Simon de La Loubère) . 라 루베르의 기록 보관소에는 아유타야 시대 사람들의 삶, 사회, 전통, 역사, 문화 등 많은 것들이 이야기되어 있다고 합니다.
위치와 외관
라 루베르 카페는 아유타야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서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어느사원이든 호텔이든 그랩 부르시면 금방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유럽풍 건축물에 둘러싸인 고대 태국 스타일의 카페가 완벽하게 어울립니다.입니다. 카페는 크림색 톤으로 덮여 있습니다. 차오프라야 강 옆에 위치하여 분위기가 좋고, 밤에는 조명이 아름답답니다.
라 루베르 카페의 분위기
라 루베르 카페는 아유타야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소 중 하나로 꼽힙니다. 이곳에서는 특별한 날에는 음악 공연과 이벤트가 열리기도 하며,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 루베르 카페는 아유타야의 지역 주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모임 장소로, 친구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입니다. 라 루베르 인스타나 페이스북을 보면 엄청난 인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뉴
시그니처 메뉴는 다운리버 더티 커피인데 만드는데 15분 정도 걸리긴 하지만 맛있으니 추천드립니다. 금가루가 뿌려진 코코넛 케이크는 코코넛 러버들에게만 추천드립니다. 라엘맘 취향은 아니었어요.
모든 곳이 포토존
매장 내부에는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투명한 유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빛이 아름답게 들어옵니다. 셀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 카페가 정말 마음에 드실 거예요. 뒤쪽 공간과 차오프라야강 바로 옆의 전망도 좋습니다. 시즌마다 콘셉트를 바꾸며 재방문을 하게 만드는 곳. 사진의 콘셉트는 크리스마스에 눈 내리는 이벤트였어요. 실상은 백색의 모래지만 태국사람들은 이런 모래눈을 밟으며 즐기고 있습니다. 사진 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진짜 많았어요.
라엘맘 생각
아유타야의 라 루베르 카페는 태국의 아름다운 오아시스로서, 그 독특한 분위기와 매력적인 풍경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때까지 매장 내부는 넓고 콘텐츠 애호가와 특별한 날을 위한 매장을 찾는 사람들 모두에게 적합한 존이 많습니다. 요즘 트렌드 카페에 지겹다면 라 루베르 카페에 오신다면 놀라실겁니다. 아유타야 사원투어 후 이곳에서 잠시 휴식하고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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